산책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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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길에서 / 정심 김덕성
작열(灼熱)하는 태양
무수천 갯가에 팔랑이며
노란 금빛으로 좋아라 물들이는
미소 지우는 금계국
타오르는 가슴을 활짝 열고
정열의 노란 금빛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
기쁘나 슬프나 한결같이
황금 빛 사랑을 보여 주며
여망(餘望)을 품은 노란 얼굴은
그녀를 닮았서라
상쾌한 기분을 지니고
노란 금빛으로
날마다 선물로 나누어 주는
볼수록 정이 가는 보물 금계국 꽃
나에게 사랑을 주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하천가마다 피어난 금계국
바람에 살랑 즐겁게 춤추며
깊어가는 여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보이고 사랑이 보이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천이나 들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여름꽃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늘 큰 사랑 주시며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무수천 갯가의 금계국 노란꽃이 아름다워 마치 옛날 그녀닮은 착각에 잠기시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폭염에도 황금 빛이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여름꽃, 귀중한 꽃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금계국이 지천입니다.
산이 온 통 노랗습니다.
병아리들이 떼를 지어 다닙니다.
황금을 뿌려 놓은 듯 찬란합니다
금계국이 참 곱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폭염에도 황금 빛이 대단합니다.
하천이나 들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여름꽃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태양의 빛을 닮은 금계국
요즘 한창 피어 아름다운 모습이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꽃입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