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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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70회 작성일 20-06-19 13:23본문
그날이 오기까지/鞍山백원기
보이지 않는 걸림돌에
좁아진 걸음 반경
덩달아 폰도 기운 없어
애꿎은 티브이만 돌아간다
궁금해 달려가고 싶어도
으름장 놓는 방송 뉴스
만나야 이뤄지는 친교지만
매시간 엄포를 놓네
상상도 못 해본 복면의 삶
숨쉬기 갑갑해도
벗자 하니 께름칙해
자유의 그날까지
미뤄둬야 하겠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에 포로가 된 대한민국입니다.
그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
인간의 힘으로 될 수 없고
오직 절대자의 도움이 있을 때 가능하겠죠
꿈꾸는 것 같은 날이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의
여울목에 쉬어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야 이뤄지는 친교지만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쇠고랑에 묶여 사는 세상
방송은 매시간 엄포를 놓아
더 두려움에 떨게하니
참 별난세상 살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스크 벗는 날 기다렸는대
마스크는 사랑받고 싶다고 떠나기 싫다고 하니 어쩌죠
빨리 코르나 없는 날이 오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쩌다 이런 세상을 만나게 되었는지요
옛날 보릿고개때에는 먹을 것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약 없는 병 입마게를 해야 하는 병
걸리면 감옥살이에 죽어야 하는 병
생각지도 않은 걱정이 살만 하니까 목숨을 위협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니 정말 살아보지 않은
이상한 삶을 살게 되네요
코로나가 가져온 상상할 수도 없는 세상
우리는 그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곳 대전에도
집단 감염으로 시작해서
2차, 3차 감염이 이루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심해지고 있답니다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