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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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06-20 07:11본문
시를 쓴다는 것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
시를 만들어 낸다는 것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시를 쓴다는 것이 참 좋다
가끔 독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나를 보고 몸으로 시를 쓰는 사람이란다
감동 받았다고
시에서 밥이 나오는 것도
죽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이라도
맞아 바로 내 일이야
하며 감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것으로 족하다
시 쓰는 보람이기도 하고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문학을 넘어 철학이며
종교이며, 영혼의 양식이지요
고대 시인들은 성직자와 같은 반열에 있었지요.
영혼이 맑으며 통찰력과 직관력이 우수해야 시를 쓰지요.
시는 시인의 삶의 고백이지요
하영순 시인님의 시에서도
체험의 영성이 드러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쓸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주어진 지금 늘 감사합니다
시 마을에서 공감을 나눌 수 있음 축복이라 늘 생각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어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