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는 곳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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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무거운 짐 지고 가네
가는 길
무겁고 너무 힘들어
닿는 곳 어딘지
물 같이 바람 같이
흘러 흘러갈 수 없나
가는 길 산 넘고 물 건너
낯 설고 너무 힘들어
시원한 나무 그늘 잠시 쉼
허락지 않아
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지은 복 없으니
이 노릇 어쩌리
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천국이면 좋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가다 보면 닿는 곳이 있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가는 길이 꽃길이고
닿는 곳이 천국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날 오길 기다렸는데
코르나 가다가 다시 돌아와 자리 잡을라 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삶은 달라도 가는 곳은
한 곳입니다 노정혜 시이님
좋은 아침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그곳에는아픔도 눈물도 전염병도 없겠죠
함께 할 수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는 곳은 어딜까
닿는 곳 어딘지 알고 가셔야지요.
좋은 곳 천국이면 좋겠다는
그 천국에 이루시기를 기원하면서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천국길 닦아야 하는데
지금 만들어 가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관조적 문장에 공감합니다.
인생은 그 끝을 모르지요
가장 큰 모험을 각자는 하고 있는 겁니다.
작가님의 소망대로 천국에 이를 수 있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길을 놓아야 하겠죠
늘 존경과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로
속삭이는 듯한 시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