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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는 곳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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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0-06-21 19:34

본문

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무거운 짐 지고 가네
가는 길

무겁고  너무 힘들어

닿는 곳 어딘지
물 같이 바람 같이

흘러 흘러갈 수 없나

가는 길 산 넘고 물 건너
낯 설고 너무 힘들어
시원한 나무 그늘 잠시 쉼

허락지 않아

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지은 복 없으니
이 노릇 어쩌리

가네 가네
닿는 곳 어딘지
천국이면 좋겠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가다 보면 닿는 곳이 있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가는 길이 꽃길이고
닿는 곳이 천국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날 오길 기다렸는데
코르나 가다가 다시 돌아와 자리 잡을라 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는아픔도 눈물도  전염병도 없겠죠
함께 할 수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는 곳은 어딜까
닿는 곳 어딘지 알고 가셔야지요.
좋은 곳 천국이면 좋겠다는
그 천국에 이루시기를 기원하면서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조적 문장에 공감합니다.
인생은 그 끝을 모르지요
가장 큰 모험을 각자는 하고 있는 겁니다.
작가님의 소망대로 천국에 이를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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