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極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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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60회 작성일 20-06-22 01:33본문
극락 (極樂)
ㅡ 이 원 문 ㅡ
연꽃이 앉힌 이슬
연꽃에 앉은 이슬
저 이슬 떨어지면
어디로 가야 하나
왔다가 가야 하는
처음으로 가는곳
그 잠깐 밝음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그 밝음의 속임들
시간도 먼 것 처럼
바람이 속이던가
끝내는 이 연꽃 밑
물로 돌아 갈 것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언뜻 활짝 피어나는 연꽃을
본 듯합니다
더러운 물에서도 소리 없이
고고한 자태로 피어나는 모습 거룩해 보입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당도 내 마음속에 극락도 내 마음속에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름답게 활짝 핀 연꽃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락왕생,
무릉도원
도솔천
파라이이스
모두 이상 세계이지요.
인간들이 꿈꾸는 피안의 세계입니다.
극락왕생할 수 있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언어의 몸짓!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피는 계절이죠
고결한 자태
신비의 아름다움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롱한 연꽃 이슬도 결국 본래의 물로 돌아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