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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33회 작성일 20-06-22 04:15

본문

* 아름다운 동행 *

                                                                 우심 안국훈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나니

걸음 느린 사람과는 동행할 수 있지만

방향 다른 사람과는 동행할 수 없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 향기롭나니

고통 감내하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있지만

향기 잃은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다

 

인생이란 여행길에 아름다운 동행은

세월이 꽃잎처럼 쌓여 그리움 번지듯

당신과 손잡고 가는 길 아닐까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지요
걸음 느린 사람과는 동행할 수 있지만
방향 다른 사람과는 동행할 수 없음을
마음에 담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초여름도 무더위 속에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하듯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름답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길 많은 인생 길
오기는 여기까지 왔다만
또 다른 내일의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여태 열심히 걸어왔듯
잎으로도 열심히 걷다 보면
머잖아 좋은 날 오리라 믿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니 왜 이리도
일이 많이 생기는 건지 잘 모르지만
일이 있다는 건 괜찮은 일 같기도 합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나니
걸음 느린 사람과는 동행할 수 있지만
방향 다른 사람과는 동행할 수 없다.

어려운 과제입니다.
내가 저 사람의 방향에 맞춰야 하나.
저 사람에 내 방향에 맞춰야 하나.
이것은 충돌과 분립의 성격이 내포되어 있어
어느 한 쪽이 탁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과정이 있지요
결과론 적으로 방향이 같지 않은 자와는
멍에를 함께 메고 갈 수는 없지요

건강한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동행자와 보폭을 맞춰 걷는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겠나요
그래서 혼자 산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더 아름답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산다는 건
저마다의 보폭으로 걸어가는 길
이왕이면 꽃길이면 좋지만
힘들어도 스스로 겪어야 할 길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란 여행길에 아름다운 동행은
세월이 꽃잎처럼 쌓여 그리움 번지듯
당신과 손잡고 가는 길 아닐까
향기 짙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여행길이라도
좋은 사람과 떠나는 여행은
언제 어디를 가든 즐겁고 설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치타도 사냥할 때
일정거리만 전력질주할 뿐
멀리 가려면 손잡고 가는 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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