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애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0-06-24 04:43본문
여름밤의 애수 / 정심 김덕성
비 내리는 여름밤
고즈넉하게 그리움이 밀려오며
외로움에 촉촉이 젖는다
고요 속에 여름비
제법 풋풋하게 밤을 적시며
청수인 생명수로 세례를 주니
활기를 되찾는 이파리들
영롱함이 되살아나고
비 한 방울로 생기를 찾는 약효
품어내는 요란한 빛의 광채
비 오는 날의 진풍경
촉촉이 적시는 여름밤
느닷없이 밀려오는 그리움
유월이면 이별의 꿈이 되살아나며
어머니같이 살펴 주던 누나
더 없이 그리워지누나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빗소리가 더운 날씨에 반가운 소리로 들립니다. 행복 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 날 빗소리 반갑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그리움"처럼 어둠이 "밀려"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속에 그리움이 찾아 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에 지친 자연
비 한방울이 생명을 살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한방울이 생명을 살립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여름밤
그 여름밤만이나 할까요
인생을 읽는 밤이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은 인생을 읽고 생각하게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장맛비에 한것 푸르름 더하고
하지 감자의 하얀 분이 더 입맛을 자극하며
깊어져만 가는 유월
여름밤의 애수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가 오니까 시원해 애수에 젖어 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