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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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아시나요?
잠결에 쾅 하는 소리 집이고 건물이
폭격을 맞아
불바다가 되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따발총에
임산부가 맞아 두 생명이 함께 죽어가던
그 비참 한 6.25
올해로 70 주년이니 일흔 된 노인이
태어났거나 배속에 있었거나
그러니 6.25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초등학교 삼 학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격은 6.25
기가 찰 노릇은 남침인지 북침인지
대답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민족의 가슴에 피를 토하게 한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잊고 있는 요즘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증인이 이 땅에 살아남아
6.25를 아시느냐고 물어 봅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북에서 남침한 것이죠!
북은 중국과 소련(지금의 러시아)만ᆢᆢᆢ
우리 남한은
미국, 독일, 아이티, 필리핀,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전투인력, 식량자원 등
병력과 물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2년 전, 미국에서
한국복지재단(지금의 어린이재단)이 설립되어
전쟁고아 등 많이 돌봤을 것이고,
한국전쟁 후, 국내로 들여와
지금의 어린이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국내에서는 가장 큰 복지재단으로 꼽히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6.25전쟁일
후세도 계속해서 6.25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야겠는데
세월이 지나갈수록 희미해지는 듯
싶어 아쉽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동시대를 살아온 하영순 시인님과 저는 머리속에 저장되어있는 6.25 참상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저는 어려서 625를 기억 못 합니다
625가 남긴 흔적은 압니다
너무 비참했습니다
다리 밑에 거지가 득실됐고
아침이면 밥 얻어러 오는 거지가 참 많았습니다
상해를 입은 우리 상의용사들 국가 보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국가가 못 살았으니 국가는 그들 돌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잘 살아야 합니다
가신님들 상의용사들이 세운나라입니다
우리는 그들은 꼭 기억 해야 합니다
반드시 다시 힘을 내야 합니다
안정된 나라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 민족 남과 북 언제까지 이런 모습으로 살아 가려는지요
못 보았던 남과 북의 전쟁이지만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큰일이지요
미국서 하는 이야기 전쟁을 치를 경우 300만이 희생 한다 했는데
부상자는 물론 부서진 건물 집 다리 그 외에 것 포함 경제적인 것도
그 이상의 가난으로 돌아 가겠지요
옆에서 웃는 일본은 이 때다 하고 우리 독도 빼앗으려 하고요
그것도 한 번 빼앗기면 다시 찾기 어렵겠지요
더 큰 문제는 독도에서 12해리 영해선을 그어 놓으면
우리 어선도 못 다닐뿐만아니라
동해 바다 울릉도 앞까지 일본의 땅이 되겠지요
남과 북 우리끼리 싸우는 독 안의 쥐 배고프면 어떻게 될까요
큰일 입니다 안 보아도 보이는 나라와 민족의 걱정
시인님의 시를 읽고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아울러 안부올림니다
코로나 조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