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를 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04회 작성일 20-06-25 04:55본문
6,25를 아시나요?
잠결에 쾅 하는 소리 집이고 건물이
폭격을 맞아
불바다가 되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따발총에
임산부가 맞아 두 생명이 함께 죽어가던
그 비참 한 6.25
올해로 70 주년이니 일흔 된 노인이
태어났거나 배속에 있었거나
그러니 6.25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초등학교 삼 학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격은 6.25
기가 찰 노릇은 남침인지 북침인지
대답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민족의 가슴에 피를 토하게 한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잊고 있는 요즘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증인이 이 땅에 살아남아
6.25를 아시느냐고 물어 봅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에서 남침한 것이죠!
북은 중국과 소련(지금의 러시아)만ᆢᆢᆢ
우리 남한은
미국, 독일, 아이티, 필리핀,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전투인력, 식량자원 등
병력과 물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2년 전, 미국에서
한국복지재단(지금의 어린이재단)이 설립되어
전쟁고아 등 많이 돌봤을 것이고,
한국전쟁 후, 국내로 들여와
지금의 어린이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국내에서는 가장 큰 복지재단으로 꼽히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25전쟁일
후세도 계속해서 6.25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야겠는데
세월이 지나갈수록 희미해지는 듯
싶어 아쉽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시대를 살아온 하영순 시인님과 저는 머리속에 저장되어있는 6.25 참상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려서 625를 기억 못 합니다
625가 남긴 흔적은 압니다
너무 비참했습니다
다리 밑에 거지가 득실됐고
아침이면 밥 얻어러 오는 거지가 참 많았습니다
상해를 입은 우리 상의용사들 국가 보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국가가 못 살았으니 국가는 그들 돌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잘 살아야 합니다
가신님들 상의용사들이 세운나라입니다
우리는 그들은 꼭 기억 해야 합니다
반드시 다시 힘을 내야 합니다
안정된 나라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민족 남과 북 언제까지 이런 모습으로 살아 가려는지요
못 보았던 남과 북의 전쟁이지만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큰일이지요
미국서 하는 이야기 전쟁을 치를 경우 300만이 희생 한다 했는데
부상자는 물론 부서진 건물 집 다리 그 외에 것 포함 경제적인 것도
그 이상의 가난으로 돌아 가겠지요
옆에서 웃는 일본은 이 때다 하고 우리 독도 빼앗으려 하고요
그것도 한 번 빼앗기면 다시 찾기 어렵겠지요
더 큰 문제는 독도에서 12해리 영해선을 그어 놓으면
우리 어선도 못 다닐뿐만아니라
동해 바다 울릉도 앞까지 일본의 땅이 되겠지요
남과 북 우리끼리 싸우는 독 안의 쥐 배고프면 어떻게 될까요
큰일 입니다 안 보아도 보이는 나라와 민족의 걱정
시인님의 시를 읽고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아울러 안부올림니다
코로나 조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