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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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41회 작성일 18-03-10 11:09본문
춘삼월/鞍山백원기
밤하늘에
구름 커튼 걷히고
찬란한 별빛과 환한 달
산에는
골짜기 물먹는 야생이 뛰놀고
들에는
간질이는 태양과
불어오는 봄바람이 황홀해
너도나도 눈을 뜬다
사랑과 평화가 깃든
양지바른 언덕
잔디밭에 누우면
꿈틀거리는 봄의 태동
지축을 흔드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봄이군요 저는 이 사회에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봄 생각을 하면 가슴이 저절로 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봄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봄 시 많이 자아 올리소서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오긴 했는데 조금 더 있으면
봄꽃들이 활짝 피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개구리 기지개켜는 소리
꽃망울 터트리는 소리
봄바람 소리
새소리 물소리 들리니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아침입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이군요
만물이 소생하는 이시절에
백원기 시인님의 시어도 꽃처럼 피어나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이란 말이 생겨 난 것을 보니까
사계절 중에도 옛부터 선비들의 계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축을 흔드는 봄의 태동을 들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시인님,박인걸시인님,이원문시인님,안국훈시인님,안행덕시인님,김덕성시인님,오셔서 고운 댓글 남겨주시니 고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