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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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3회 작성일 20-06-29 11:45본문
감질나네/鞍山백원기
무더운 줄 알고
반갑게 찾아오던 비
시원하게 내리던데
어디로 갔나 기다려지네
올 듯 말 듯 심심풀이 비
와봤자 한 종지
대접에 고이지도 않게
찔끔 엎지르고 만다
쨍한 햇볕에
무덥기만 해
시원하려 해도
맛만 보이고
비 돗자리 거둬가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돗자리 생각나네요
자라던 옛 시절 밤이면 돗자리 펴 놓고
이웃사람들 오손도손 얘기 나누던 그시절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밤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빗소리를 들으면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어제는 그렇게 쨍한 햇볕에
무덥기만더니 어제 밤부터 시원하게
장맛비 소리를 듣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시간 현재 많은 비가 내려
온세상을 깨끗히 청소 하는 것은 물론
가뭄도 해소 되니 시원한 며칠이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세차게 쏟아지던 장맛비
새벽이 되어 줄어들더니
새소리 들리는 아침
청량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운 유월의 마지막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삶이 늘 감질 나더이다
백원기 시인님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