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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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9회 작성일 20-06-30 03:22본문
연꽃
- 세영 박광호 -
넘치면 사양하고
분에 맞으면
겸손히 받쳐 들고
잎마다 그 진주 같은
물 한 방울의 의미를
도량으로 깨우치며
진흙탕 속에서도 오염되지 않고
하늘 우러러 손 모은
순결의 꽃,
정녕
인과(因果)의 도리를 보여준
선행의 꽃이라!
어지러운 세상에
내 피어날 곳 찾던 꿈이
너를 보니 부질없다 깨우치고
어느 곳 어떤 곳에서든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세속에 연연치 않고
고고히 설 수 있음을 알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영꽃을 부처님이 좋아 하셨나 봅니다
박광호 시임님 반갑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하옵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연꽃은 고고하고 세속에 물들지않나 봅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선배님 안녕하세요?
후배의 글에 온정의 흔적 놓으셨네요.
감사드리며 평안을 빕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참 고귀하죠
불심의 꽃이라고 하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