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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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만 묻는다
이남일
세월이 흘러도
곁에 머물러 주어서
고마운 사람들
요즘 별고 없느냐
편안하느냐
안부만 묻는다.
가슴에 남아 주어서
아름다운 이름들
소식 전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그렇게 안부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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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만날 수 없어도 마음은 멀어지면 안되니 마음으로 가까이 가는 애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안부 물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잊고 잊어라고 금을 긋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오래가면 문화가 될까 두렵습니다 동력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빨리 우리자리로 우리 자리로 돌아갈수 있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