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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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7-03 04:33본문
* 그리운 그림자 *
우심 안국훈
삶이란 정원 가꾸기처럼
날마다 조금씩 가꾸는 거여서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같이
한 걸음씩 종착지 찾아가는 중이다
울지도 못하고 살아온 삶
정작 울려고 할 땐 눈물 말랐다
그동안 좋게 말해 방황이고
뒤돌아보면 소중한 세월만 허비했다
딱히 사회에 이바지한 것도 없고
누구에게 내세울 것도 없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이
그리운 그림자 하나 달랑 달고 다닌다
인생은 성공이나 재물을 남기기보다
인연이나 추억을 남기는 것일까
믿음과 즐거움 뒤따라야
꿈 너머 꿈 찾아가는 길, 발걸음 가볍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삶이란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리 유난들을 떠는지요
뭐가 있고 없고 잘난는지요 한 세상 왔다
그 무렵이면 놓고 떠나는 것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올 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 때는 순서도 없이 그냥
빈손으로 떠나가는 삶을 살며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삶이란 그런것인가 봅니다.
삶이란 정원 가꾸기처럼
날마다 조금씩 가꾸는 거여서
한 걸음씩 종착지 찾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주말도 잠시 쉬지 않고
일만 하노라니
점차 심신이 지쳐가지 싶습니다
그저 인생의 꽃밭 가꾸며 한주 보내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란 흘러가는 물체와 같지요
종착지는 아직 모르지만 시간을 타고 흘러갑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신을 알아
매 순간마다 갑지고 귀하게 삶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작가님 처럼 시를 쓰면서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때
족적에 고운 꽃송이들이 놓일 것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주말도 바삐 사노라니
열심히 살아서 좋은 끝 있으려나 기대하지만
막상 지쳐가는 심신에 여유를 줘야 할 때이지 싶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공간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장맛비 소식에 걱정 되지만
어제는 바람결이 좋았습니다
짙어지는 녹음처럼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공감 가는 좋은 시
비가 오려하는 창가에 홀로 앉아
묵독하고 합니다
미소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최영복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요즘 무더워지는 날씨에
코로나까지 일상을 힘들게 합니다
마음은 푸르른 하늘 보며 살아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길거리서 우연히 만났을때 지난날을 생각하며 반갑게 마주보며 주고받는 말에서 행복은 쏟아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오랜 친구 만나면
모든 게 반갑고
함께 한 추억 이야기에 행복해집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돌아보면 소중한 세월만 허비했다> 는 시어가
가슴에 밖히네요.
언제나 의미 깊은 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광호 시인님!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사노라도
늘 후회가 남지 싶습니다
지리한 장맛비 소식 전해지지만
마음은 푸른 하늘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성공이나 재물을 남기기보다
인연이나 추억을 남기는 것일까
믿음과 즐거움 뒤따라야
꿈 너머 꿈 찾아가는 길, 발걸음 가볍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인생의 마지막에선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수록
결국앤 행복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동안 헛살았다 생각한 시간도
무언가 족적을 남겼을 건 분명하죠
목적을 자기고 살아간다면
꿈 너머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새한주도 행복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돌아보니 무조건 열심히 사는 삶보다
꿈 너머 꿈을 꾸며 사는 삶이
더 행복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