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3회 작성일 20-07-03 15:54본문
산안개/鞍山백원기
가깝게 있기에
올려다본 남한산성
볼 때마다
산안개 자욱하더니
비 그친 맑은 산
서문 능선 티 없이 맑다
답답한 가슴 트이고
시원한 시야에
나무와 바위 하나하나
손에 잡힐 듯 선명하다
너와 내 마음도
짙은 안개 걷혀
흠 없고 정스러워
숨길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어
있는 그대로였으면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지표는
언제나
자연으로부터 터득하나봅니다.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언어의 시심,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지나간 자리마다 청결합니다
공기도 맑고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광호시인님, 정민기시인님,노정혜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려다 본 맑은 남한산성
답답한 가슴 트이고 시원한 시야가
손에 잡힐 듯 선명한 남한산성을
저도 책상에 앉아 보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걷히고 맑은 하늘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듯
사람과의 사아도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새한주도 행복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