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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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무너져 흘러 내린
그 시간 처럼
세월의 모래성
흔적도 없고
외로운 기다림
바라보는 섬
행복의 그 시간
다시 찾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 작가님은
영원히 무너질 수 없는 성을 쌓고 계십니다
시작품 사진작품
탁월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의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세월은 정말 모래성 같네요
살아온 날들이 어디로 갔는지
잡으려 해도 잡아 둘 수 없으니까요
고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새한주도 행복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추억을 담은 모래성과
파도가 밀려오는 외로운 섬
어찌 보면 인생의 단면 같기도 하고
그리운 추억이 묻어있는 곳도 같습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모래성 쌓던 그바닷가가 그립기만한 이 여름의 한낮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