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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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70회 작성일 20-07-07 04:33본문
* 삶의 주인 *
우심 안국훈
지금 내 삶의 주인 되어
더 높이 올려보라
과거에 연연하면 못살지만
미래를 너무 걱정만 해도 불행하다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주인이라면
남이 시키는 일을 하면 노예나니
주인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지만
노예는 남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때론 모르는 게 약이 될 수 있어도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싸움에서 이기거늘
자기 주도대로 살아가는 사람 있지만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게 마음 편안한 사람 있다
살며 흙이 좋고 풀이 좋다고 세뇌하여
그러려니 참고 살다가
정작 물을 만나게 되면 자신이 물고기인 줄 알게 되어
그나마 남은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 다행이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굴곡의 여정길이지만
자아를 성찰하는 화두 같은 삶 이었으면 늘 바램해 보았습니다.
성찰 또 한 자기의 몫이지만..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배창호 시인님!
삶은 굴곡의 여정이설까
희로애락이 반복하면서 세월만 빨리 흘러가니
자기성찰 없는 인생은 허망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따라 사는 삶, 때로는
아무런 생각 없이 무관심으로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삶의 주인이네요.
앞으로 주인 답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지구온난화와 숲 파괴로
바이러스 판도라가 열렸다고 합니다
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대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꽃길을 걷고 싶다면 오늘 꽃씨를 뿌려라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인생은 정녕 남이 대신
행복하게 살거나 건강 챙길 수 없는 일
그래서 더욱 자기 인생을 사랑해야 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고와 슬픔의 삶이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갈 때 보람과 기쁨이 찾아들겠지요. 즐겁고 행복 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김정석 시인님!
하루하루 열심히 사노라면
좋은 끝이 오리라 믿고 살지만
요즘엔 정의 공정이 무너져 버린 듯
가슴 아픈 일들만 이어지는 게 안타깝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잊고살다가 어느시점에서 자신이 삶의 주인임을 깨닫게되는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문득 찾아온 깨달음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바를 때라 하지만
늘 늦게 찾아오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다시 장맛비 소식 있고
점차 짙어져만 가는 녹음 속에
어느새 여름도 자꾸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주인을 누구로 정하고 사느냐는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신이 주인인 인생,
물질이 주인인 인생,
타자가 주인인 인생,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르게 핸들링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야 할 것입니다.
의미있게 읽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가만 보면 누구는 주인처럼 살지만
누구는 노예처럼 살고 있습니다
저마다 주인이 되어 서로 존중하는 세상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삶 살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본인 밖을 바라보면
내 안의 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스스로 돌아보면
더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들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한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하죠
열심히 살았으면 늙어서도
스스로가 좋다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도 불행하지 않을까요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시원하신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며 책임지지 못할 일은 하지 말고
이왕 맡은 일아라면 책임져야 하지 싶습니다
다시 장맛비 소식 있지만
마음은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