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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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6회 작성일 20-07-07 10:59본문
반달처럼 살다가 보름달처럼 산다
외로운 밤을 모냈다가 이젠 서로 기대어 산다
서로 남이었다가 보름달처럼 함께 산다
모자란 것이 많았다가 보름달처럼 한몸이 되어 산다
괴로울때 같이 괴로운 마음을 나누며 산다
연을 맺어 사랑하며 보름달처럼 산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장력이 돋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민기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건필 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달처럼 살다가
보름달처럼 살기를 원하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함없이 찾아오는 모습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보름달의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환해지고 풍요로워지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