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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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8회 작성일 20-07-08 04:40본문
잡초의 이야기 / 정심 김덕성
산에 오르는 입구에
거목도 잡목도 잡초들까지
무성하게 조성되어 있는 숲이 있어
여름엔 자주 찾는다
숲에는 큰 나무만이 아니라
작목이나 잡초들도 잘 가꾸어져 있어야
동물도 기를 펴고 편히 살 수 있고
홍수나 산사태도 막기에 무난하다
숲에는 당연히
잡초도 한 몫을 하고 있기에
우겨 져 있는 숲을 거닐 때마다
하나하나 보살핌이 필요하다
모두 상생하는 숲이 되어
풀꽃도 아름답게 피고
새도 마음껏 노래하는 숲이 되고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맑은 시심에 기대어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초목이
무성해지는 칠월의 아침이지만
깊은 숲속에서는 이름 모를 잡초 또한
무성한 생명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도 한 생명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상생하는 숲이 되어
풀꽃도 아름답게 피고
새도 마음껏 노래하는 숲이 되고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저마다의 소중한 생명이죠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