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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의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08회 작성일 20-07-08 04:40

본문

잡초의 이야기 / 정심 김덕성

 

 

산에 오르는 입구에

거목도 잡목도 잡초들까지

무성하게 조성되어 있는 숲이 있어

여름엔 자주 찾는다

 

숲에는 큰 나무만이 아니라

작목이나 잡초들도 잘 가꾸어져 있어야

동물도 기를 펴고 편히 살 수 있고

홍수나 산사태도 막기에 무난하다

 

숲에는 당연히

잡초도 한 몫을 하고 있기에

우겨 져 있는 숲을 거닐 때마다

하나하나 보살핌이 필요하다

 

모두 상생하는 숲이 되어

풀꽃도 아름답게 피고

새도 마음껏 노래하는 숲이 되고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초목이
무성해지는 칠월의 아침이지만
깊은 숲속에서는  이름 모를 잡초 또한
무성한 생명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도 한 생명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상생하는 숲이 되어
풀꽃도 아름답게 피고
새도 마음껏 노래하는 숲이 되고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저마다의 소중한 생명이죠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도 합력하는 숲이었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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