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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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 원 문 ㅡ
저 달의 동무들
누가 먼저 나 불러
함께 놀자 손 잡을까
돌아보는 그날 달빛에 젖어들고
집에 가는 동무들 뒷 모습 흐려진다
홀로 남은 나
나 남겨 두고 떠난 동무들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피던 들꽃 동무의 얼굴
잃어버린 그 시절 저 달 안에 어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고향의 향수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날 달빛에 젖어들고
집에 가는 동무들 뒷 모습 흐려지는 동무들
잃어버린 그 시절 저 달 안에 어리네요.
그리움으로 가득 차있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어릴적 친구들이 보고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