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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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7-10 06:37본문
갯벌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들어오고 나가는 물
몇 번을 드나들며 그 세월을 깎았나
더워도 추워도 그 모습 변함 없고
바람 불면 더 세차게 파도 모아 깎아댄다
아침바다 점심바다 밀물 가득 저녁바다
점심 나절 슬며시 갯벌 드러나면
굴바구니의 어머니 바위 찾아 떠나고
밀물의 해당화 먼 바다 바라본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에
깊은 시심을
마주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가 내립니다. 노을빛 풍경 속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위대합니다
모두를 받아주고 늘 푸릅니다
작가님은 바다를 보고 자라서 시향이 깊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의 노을은 아름답지요
보령 앞바다에서 일몰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물 가득 저녁바다
갯벌의 노을은 정말 아름다움
그대로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갯벌의 노을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