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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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09회 작성일 18-03-12 15:26본문
후회/鞍山백원기
그때는
눈앞에 것만 보였기에
서둘러 매듭지으면
별일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을 타고
바람 부는 대로 따라간
발길을 잠시 멈춰보니
쉬울뻔한 일 어렵게 만들었다
무겁고 깊게 다루지 못한
후회스러움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댓글목록
성백군님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찮습니다.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그랬으니
서로 동무하며 외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백군 시인님의 말씀을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서로 옛이야기하며 살지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나고 나면 깨닫게 되는 게
어디 한둘인가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은 없습니다
되돌이가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삶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회가 없는 삶은 없겠지요. 시인님
지나고 나면 후회 투성인 삶 뿐입니다
귀한 시 후회에서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시인님,하영순시인님,김덕성시인님의 깊고 귀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사람은 늘 후회하는 동물인것 같습니다.
그 말을 하지 말 걸
그 곳에 가지 말 걸
그 사람은 만나지 말것을
그 때 그 일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러나 후회가 있기에 발전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후회라니요
밤이오는 줄 모르고
길 아닌 길 딛어 후회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인걸시인님,이원문시인님,공감의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