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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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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46회 작성일 17-12-30 04:59

본문

비에 젖어

 

비 내리는 밤

창밖을 바라보니

아무도 없다

가끔 창문을 적시는 빗방울이

마음을 적실 뿐

고즈넉한 시간 나는 뭔가를 보고 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

한 여인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저 모습

어떤 마음일까

쓸쓸한 모습이라기보다

초라한 

아주 초라한

세상 근심을 혼자 지닌 척

비를 맞고 걸어가는

한 여인을 보고 있다

멍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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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계신곳에 비가 오나 봅니다
창밖을 바라보는 시인님을 상상해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리는 밤
창벆을 바라보시는 시인님을 생각하면서
귀한 시 감명을 받으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한 해도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머리를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접으려고 합니다.
오는 새해를 기쁘게 마지하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萬事亨通하는 은혜가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를 맞이하여
비를 맞지마시고
  찬란한 햇볕받아
건강하시고
초라함을 떨치시고
이제 남은것은 즐거움 뿐이다 하시며
활기찬 시로 인생을 즐겨보시지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모습이 아름다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와
걸어가는 이 바라보는 이.
수채화로군요. 비오는 날의.
완성을 시킬 수 없을테지요. 저 남은 여백에 무엇을 채울 수 있을까요?
시간을 그리움을.. 고뇌를?
차라리 여백을 남겨 청자가 그리게 하여야겠지요.
담백한 수채화 안의 여백을 즐거이 감상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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