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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8회 작성일 20-07-15 06:32

본문

칠월의 노래 / 정심 김덕성

 

 

시리도록 파란 하늘

푸르도록 짙어지며 하늘 햇살의 열기

끓듯이 이글이글거리는 대지는

폭염과의 전생이 시작되고

 

물결치듯 영혼의 잎새들

바람을 가르며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구름은 슬픔 눈물을 안고 흘러가고

더위를 식히는 초록 물결

 

시리도록 파란 하늘가

침묵이 투영되어 흐르는 파란 순간들

가슴으로 시원하게 여는 녹음

산새 소리 감미롭다

 

가슴마저 초록빛으로 수놓으며

칠월의 산야의 초목 향기에 젖으며

그 향기에 매혹되어 걷는 길엔

칠월의 희망의 노래 들리고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 들리는 칠월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의 푸른 싱그러움에
코로나도 슬쩍 물러가버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잠시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엔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의 더위는 열정 
풍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땀 흘리지 않고 얻은것 가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 더위는 풍요케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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