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적고 크고 작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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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적고 크고 작고 없다 / 차영섭
눈을 뜨고 고개 들고
하늘을 올려 돌려 보면,
그것이 우주 하나
천억 개의 별들 마당,
그만한 우주 너머에
그침 없이 둘 너머 셋, 넷,,,,천억 개의 우주,
이렇게 넓은 세상이 내 상상 하나 속에 있네
많고 적고 크고 작고 없어라 없어라!
내가 땅에서 걸으면
멀고 가깝고 크고 작고 많고 적으니
타보라, 비행기를 구름 위로,
다 같은 것들이 개미 같아라! 똑 같아라!
보이는 것은 차이가 있다지만
있는 것은 없어지고 없는 것이 생겨나니,
많으면 많은 줄 모르고, 있으면 귀한 줄 모르니,
다 같아라, 똑 같아라!
막무가내 독불장군
소용없어 그냥살어
자업자득 출이반이
비교불문 그냥살어
*출이반이 出爾反爾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멀리서 바라보면
도토리 키재기인데도
편협한 시각으로 편을 가르고
국가와 국민보다 자기 편의 이득만 계산하는 한
정치의 발전은 없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늘에서 보면 하나의 점에 불가할 것 입니다
수 많은 형성 중에 하나
이 생이 다 하는날 어느 형성으로 갈지
가서 참 좋았다고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지구에 있을 때 시 자주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