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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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처럼 / 정심 김덕성
새벽 어두움을 뚫고
열린 하늘 찬란하게 빛나는 아침
아침을 노래하는 산새소리
계곡을 타고 들려온다
초록 잎에서 도르르 구르며
청옥의 방울방울 희망이 반짝이고
영혼의 꽃이 필 사랑의 계곡
우렁찬 심포니가 연주한다
간밤에 별도 달도 놀다
초록 잎에 내린 보석방울인가
영롱한 눈물 한 방울 되어
청옥처럼 빛나는 이슬
황홀하게 빛나는 은빛 되어
저 낮은 초록빛 잎에 내려앉으며
방울방울 맑게 빛나는 이슬
사람도 맑게 빛났으면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찬란하게 빛나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 이슬이 찬란하게 빛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아침 이슬처럼 살아가는 이 세상 사람들이면 좋겠다는 시인님의 맑고 깨끗한 마음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 맑은 이슬이 찬란하게 빛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영롱한 아침 이슬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토란잎에 이슬
연잎에 이슬
또르르 굴러지요
도시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고향의 여름이 그립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영롱한 아침 이슬이 찬란하게 빛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슬 처럼 맑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왜 이리도 어지러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보석처럼 빛나는 아침 이슬
영롱하게 빛이 나는 아름다움
요정이 마시고 갈 것 같은 이슬이죠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