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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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밤
ㅡ 이 원 문 ㅡ
돌아보는 그 많은 날
흐르는 저 냇물 그림자가 있던가
그림자 많은 세월
어디에서 무엇 했나
냇물 소리 들리는 듯
세월의 그 소리 귓가에서 맴돌고
들리는 소리마다
쓰린 가슴 허무하다
실오락의 가는 세월
가느러도 늘려 보면 더 먼 시간들
나홀로 그 기억의 밤
어디로 또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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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돌아보면 아픔 기쁨 참 많죠
아름다움만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날이 갈수록 삶에 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혼의 밤, 나홀로 그 기억의 밤
정말 우리는 어디로 또 가고 있을까요.
심각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할 문제 입니다.
저도 생각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