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에 누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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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에 누워 보면
청초/이응윤
사랑, 너를 사랑이란 표현
너의 시, 별하나의 사랑에 누워 보면
너에겐 채울 수 없는 말이란 걸 알고 있지
가슴속 옹달샘은
늘 상, 너의 시로 샘솟고
나는 때로 너의 시에 더러 누워
미쳐 웃어야
또 다시 맨 정신이 된다는 걸 알겠지
지워지지않는
너의 웃는 얼굴
너의 웃음소리 들리는 날이면
나는 너의 시에 더러누워
나는 너의 가슴을 향해 달린다
낮에는 일삼아 잊는다 하지만
별보고 애 둘리는 파란 밤이면
참을 수없는 날
별빛에 입 맞추며
남 몰래, 우리 사랑을
노래하며 손 모아 기도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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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에 사랑이 있습니가
사랑이 있다면 살아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시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