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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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투벅투벅 거니는 발길
발아 너 어딜 가는 거니
나야
마음이란 리모컨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갈 수 박에
아 그렇지
리모컨이 세상을 다 움직이지
법도 치안도 사람 마음 까지
리모컨은 현대판
포청청
손도 리모컨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자유자재로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심오한 의미를 담은 시심에 머물다가 갑니다. 행복하게 사는 날 되세요.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현대판 포청청이란 말에
새삼 귀 기울여 봅니다.
리모컨에
희비가 엇갈리는 마음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연일 장맛비가 잦습니다.
건강 잃지 않는 일상이 되십시요.. 하영순 시인님! *^^*
안행덕님의 댓글

리모컨 조종으로 들렸습니다
세상만사가 조종되는 이것
그렇군요 시인님 ......^^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머지않아 리모컨 시대가 될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나태해지고 고용율은 떨어지고 큰 변혁이 일어날까 걱정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건강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리모컨 시대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 더 발달하면 리모컨에 매어 살게 되겠지요.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 두려움 마음 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