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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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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31회 작성일 20-07-20 07:57

본문

리모컨

 

투벅투벅 거니는 발길

발아 너 어딜 가는 거니

나야

마음이란 리모컨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갈 수 박에

아 그렇지

리모컨이 세상을 다 움직이지

법도 치안도 사람 마음 까지

리모컨은 현대판

포청청

손도 리모컨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자유자재로


추천1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판 포청청이란 말에
새삼 귀 기울여 봅니다.
리모컨에
희비가 엇갈리는 마음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연일 장맛비가 잦습니다.
건강 잃지 않는 일상이 되십시요.. 하영순 시인님! *^^*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지않아 리모컨 시대가 될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나태해지고 고용율은 떨어지고 큰 변혁이 일어날까 걱정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리모컨 시대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 더 발달하면 리모컨에 매어 살게 되겠지요.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 두려움 마음 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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