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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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59회 작성일 18-03-13 13:13본문
그리움
권정순
서글픔도 아픔도 벗어두고
외로움 넘어 그리움 달래보려
무작정 걷고 또 걷던 나
잠들어 고요한 호반 가를
말없이 맴돌고 있는 내가 되어
놀란다
풀죽은 모습을 훑어 달라
조약돌로 잠든 호반 깨울 듯
돌팔매질하는 나
서글픔도 아픔도 벗을 수 없고
사무치도록 보고 싶어 하는
외로움 넘어 그리움도 밤재울 수 없는 잔물결 일어
외로움도 어쩔 수 없는 네 몫이라
말 줄임을 뿜어낸다
물고기 줄행랑치듯 눈 밖으로 멀어진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혼자 있을때면
누구라도 함께 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못하니
쓸쓸함만 가득 차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하나 둘 피어나는 꽃망울
기지개켜는 무수한 푸른 생명들
봄을 찬양하듯 노래 부르니
언제나 봄날은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고운 봄꽃처럼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권정순님의 댓글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을 기대하시고
늘 행복하시며 건강하시길 .......
권정순님의 댓글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봄입니다.
봄과 함께 행복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