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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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 조미자
싸늘한 바람 얼굴 스치네
하늘은 달빛에 말갛게 씻겨
유리 처럼 윤이 흐르고
유리 위에 흩어져 반짝이는 별
내 마음도 달빛에 맑게 씻으면
당신께 전하려는 어려운 말씀
별이되어 멀리서도 알아 보실까
울리지 않아도 들리는 종소리
추천1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새벽길에 맑은 하늘 바라보며 기도의 마음 전하시려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조미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좋은 날 건강한 날 오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옛정시인회에서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