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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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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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321회
작성일 20-07-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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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 조미자
싸늘한 바람 얼굴 스치네
하늘은 달빛에 말갛게 씻겨
유리 처럼 윤이 흐르고
유리 위에 흩어져 반짝이는 별
내 마음도 달빛에 맑게 씻으면
당신께 전하려는 어려운 말씀
별이되어 멀리서도 알아 보실까
울리지 않아도 들리는 종소리
추천1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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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새벽길에 맑은 하늘 바라보며 기도의 마음 전하시려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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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조미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좋은 날 건강한 날 오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옛정시인회에서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