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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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날은 없다 *
우심 안국훈
살며 나중에 쓰겠다고
너무 애지중지하지 말고
맛있는 것부터 먹고
좋은 것부터 사용하라
유행 지나가면 고물 되고
아끼다가 뭐 되듯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고
나중에 먹자는 밥은 결코 먹지 못하더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나니
공연히 특별한 날 기다리지 말고
바로 오늘이 특별한 날
소중한 하루나니 지금 즐겁게 보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
오늘을 특별한 나로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시 장맛비 내리는 아침을 맞노라니
온난화의 영향인지 유독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가며
비를 뿌리는 것 같습니다
마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깊은 시심에 젖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장맛비에 힘을 얻은 초목들은
하루 다르게 푸르름 더해가고 있지만
흩트러진 민심은 뒤숭숭하기만 합니다
마음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특별한 날은 없나봅니다. 미적거리지말고 오늘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는것이 현명한가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돌아보면 하지 않았던 일보다
부족하나마 도전했던 일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괜스레 아낀다고
특별한 날 기다리지 말고
좋으면 지금 당장 먹든, 즐기든
그래야 후회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고운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다보면 옛 선조들의 말씀들이
구구절절 맞는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다시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 소리
마음은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