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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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태어나
흙이 주는 먹거리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이고 인생이다
나 너
주어진 달라트 다르고
삶 방식 다르다
받은 달란트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
나 너
돌아가는 날
안식에 들 때
잘 살았노라
잘 살았노라
흙 어미
반기리라 반기리라
환영하노라,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시심의 언어입니다.
사단법인 출판사로
시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출판 계약은 끝났고요[계약금 송금 완료!].
이제 원고 검토 후,
출판 진행 들어갈 듯합니다.
서점 40권, 저자 40권이라고
출판사에서 전해왔는데요.
제가 변경을 부탁하여,
서점 50권, 저자 30권으로 하여
저보다 독자분들께 더 다가가도록 하였습니다.
인터넷서점 뿐만 아니라,
전국 대형서점(교보문고 광화문점, 영풍문고 백화점, 서울문고 롯데월드 등)에
소량으로 유통ㆍ진열됩니다.
다음 달(8월)쯤 출판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POD 출판사로 내와서
동시집 외에
시집이 오프라인서점에 들어가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지금 출판하시는 책
전번에 말씀하신 시마을 회원들 시집까
노정혜는 작품 드리지 아니하였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셔요
축하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흙에서 와서 흙 밟고
흙이 주는 먹거리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