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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마음이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88회 작성일 20-07-22 05:37

본문

* 알 수 없는 마음이지만 *

                                                                       우심 안국훈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어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먼저 사랑받을 사람 되는 거라는 걸

왜 나는 여태 몰랐을까

 

아무리 정성 쏟아도 알아주기 힘들지만

믿음 쌓는 덴 오래 걸려도

무너지는 덴 한순간이라는 걸

어떻게 나는 몰랐을까

 

삶은 손에 무엇을 쥐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의 손을 잡고 가느냐는 것이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며 채워간다는 걸

알게 되니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

 

어느 순간 찾아올 마지막 날

서로 다툰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듯

가까운 사람 진정 행복하게 해주거나

사랑한다는 말은 미뤄선 안 된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수없는 것은 사실 제 마음이지요
제 마음인데도 제가 일 수가 업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하고 지나가야지
미루면 그것은 때가 지난 것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시 내리는 장맛비에
이제는 걱정이 살살 생기게 됩니다
대신 선선해진 날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고운 마음에서
고운 글과 행동이 나오지 싶습니다
다시 장맛비 내리지만
마음은 보송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랑은 받는 게 아니고
주는 거라서
한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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