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마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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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마음이지만 *
우심 안국훈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어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먼저 사랑받을 사람 되는 거라는 걸
왜 나는 여태 몰랐을까
아무리 정성 쏟아도 알아주기 힘들지만
믿음 쌓는 덴 오래 걸려도
무너지는 덴 한순간이라는 걸
어떻게 나는 몰랐을까
삶은 손에 무엇을 쥐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의 손을 잡고 가느냐는 것이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며 채워간다는 걸
알게 되니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
어느 순간 찾아올 마지막 날
서로 다툰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듯
가까운 사람 진정 행복하게 해주거나
사랑한다는 말은 미뤄선 안 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알수없는 것은 사실 제 마음이지요
제 마음인데도 제가 일 수가 업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하고 지나가야지
미루면 그것은 때가 지난 것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시 내리는 장맛비에
이제는 걱정이 살살 생기게 됩니다
대신 선선해진 날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깊은 시심에 기대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고운 마음에서
고운 글과 행동이 나오지 싶습니다
다시 장맛비 내리지만
마음은 보송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고 주는 것
미루지 마라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랑은 받는 게 아니고
주는 거라서
한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