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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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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49회 작성일 20-07-22 19:08

본문

봄이 왔다고 
양지바른 곳
살짝 아기 손 내 민 봄쑥

쑥은 내 친구
쌀독 걱는 소리  
들녘 쑥이 부른다
 
우리 집 봄 양식 쑥
학교 갔다 오면 쑥 캐는 소녀

단어장 옆에 끼고 쑥 캐는 소녀
쑥은 내 친구

생명력 강한 쑥
2차 대전 지난
봄에도 쑥은 돋아 났다고 한다

따뜻한 봄날
양지바른 곳

파랗게 아기 쑥 돋아나면
쑥 캐는 소녀이고 싶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왔다고 제일 먼저
양지바른 곳
살짝 아기 손 내 민 봄쑥
저도 생각이 나면서 그리워집니다.
지난 날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비 지나간 자리에 바람불어 생기롭습니다
오늘은 아주 시원합니다
여름은 조금 더워야 곡식을 알찬 가을수확을 만들것입니다
시원하다고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향기는
쑥국에서 번지고
허기는 쑥떡으로 때우고
묵정밭은 쑥대밭이 되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쑥으로 많은음식을 만들죠
쑥국 쑥떡 쑥인절미
우리의 전통음식이죠
항상 같이 해 주셔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쑥 하면 기쁨과 슬픔이 오고 가지요
기쁨보다 그 시절의 아픔
야산 산소 모퉁이의 그 무릇도 한 몫이고요
그 시절을 현대 사람들이 얼마나 알까요
방앗간 뒤 왕겨 내리는 곳 그 싸라기도 그렇고요
생각 하면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생각에 더 눈물이 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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