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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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손수건
ㅡ 이 원 문 ㅡ
둘만이 아는
눈빛의 언어
처음이 읽어 주는
순간의 언어였다
오랜 만남 처럼
있었던 것 처럼
어제도 그 내일도
모두 읽어 주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가
속삭이는 듯하여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눈 웃음이 생각나네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서로의 눈빛 속에서
사랑의 언어를 알 수 있는 것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인연이라는 손수건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인연이라면 참으로
고운 인연이면 더 좋겠지요
눈물을 닦아도 좋고
땀방울을 닦아도 좋은
고운 인연이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