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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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야기 / 정심 김덕성
비에 젖은 밤
꿈처럼 다가오는 그리움
그녀의 고운 눈빛과 같이 들려오는
바이올린의 가냘픈 선율
그 선율에 포개어 들려오는
소프라노로 불리는 고운 그녀의 노래
고요를 타고 외로운 가슴을 적시고
추억의 문을 활짝 연다
하늘을 밝히는 초승달
비록 가냘프게 보여도 하늘을 감싸며
밝히며 슬며시 다가오는 은은함
그녀의 체취에 망설인다
밀려온 사무친 그리움
그리움이 있어 더 행복한 건가
행복은 별게 아닌 가까이 있는 것
그리움은 곧 행복이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행복'에 젖습니다.
다음 달 20일경
시집 《나로도에서》 출간됩니다.
동시집 말고 시집은
오프라인 서점 처음입니다.
시집은 시에 집을 지어주는 것이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리움은 행복인것처럼 그녀의 소프라노 고운 노래가 바이올린 가냘픈 선율을 타고 들려오는 비오는 밤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은 가냘픈 선율을 듣는데서도 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그리움은 행복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움은 행복이지요.
공감해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사랑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잔잔하게 밀려 오는 그리움에서
느끼는 행복감, 사랑이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움은 사랑이라고도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행복 이야기는
듣고 또 들어도 언제나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장맛비 내리며
즐거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은 재미 있고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