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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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하늘이 울었다
울분 토해 내듯
우랑 캉캉
눈물 팡팡 쏟아
청문 두들기면 울분 토한다
죽을 것 같은 울분
팡팡 울어 시원한지
태양빛 살짝 고개 내 민다
개인 하늘
맑고 청아하다
산과 들 깨끗이 목욕하고
진초록 옷 입고 신 바람 춤춘다
실개울
칼칼 칼 신나게 노래하고
하늘 맑고 산야 생기롭다
오늘 밤
울분 또 토하려나
팡팡 쏟는 눈물도
이젠 그만
싫다 싫어
맑고 청아한 날
태양빛 좋은 날 좋아.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폭우에 피해는 없었는지 염려 됩니다.
팡팡 쏟는 눈물도 이젠 그만 걷으고
장마비가 어서 물러가
맑고 청아한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오랜 장마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합니다
장마 지나가고 좋은날 올것입니다
괜잖을거야 좋을거야
내일은 햇볕 좋을거야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날은 오고 있습니다
희망으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이곡 중부지방도 어김 없이 물폭탄 털어져
큰 피해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날마다 맑은 날만 있으면
점차 사막이 되어간다고 하듯
모든 게 적절하면 가장 좋은 날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피해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중층이라 피해는 없습니다
빛 좋은날 오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여름 비에 더위가 조금 식어 가나 봅니다
많이 내려도 걱정 적게 내려도 걱정
가물면 농촌만 가무는 것이 아니라 도시도 가물지요
천둥과 함께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이 무더위에 최고의 선물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오래는 극심한 도위는 없는것 같습니다
가을은 한걸음씩 다가오는데
장마로 가을 맞을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풍년이 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시심,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비가 지니간 후 공기 맑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늘도 슬퍼 우나 봅니다. 울고싶을때는 울어야하고 웃을때는 웃어야 하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