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구름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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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8-02 13:40본문
검은 구름을 보다가/강민경
마키키* 산 전망대에서
산 아랫마을을 보는데
언제부터였을까
소리 소문 없이 으름장 놓는
검은 구름 떼, 산 아랫마울 둘러침이
아무래도 수상쩍다.
여보, 하늘 저쪽에 산 마을 웨워 싼
검은 구름 떼가 수상쩍은데, 가도 괜찮을까요,
걱정하는 그 새, 다 지우고 3분의 1만 환한
산 아랫마을이 불안하다
천둥 번개에도 끔쩍 안 하는
저 산마을이 무사해야 할 텐데
마을 사람들을 걱정하는 내 마음 을 안 듯
서둘러 온 햇빛, 어느새
검은 구름 거둬 낸 순식간에 밝고
포근함으로 돌아 온 산 마을 풍광
어느새 평화롭다.
*지역명
953-05,05, 2018.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
하늘에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노정혜 시인 님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힘 주심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소서 ^ ^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천둥번개 치며
그동안 인간의 죗값을 알려주는가 봅니다
얼른 장마 그치고
행복한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철이 따뜻한 기후여서
자주는 아니지만 쓰나미가 올 때면
주위 하라는 방송에 귀 귀울여 예비하는 때가 있지요
격려해 주심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소서 ^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불안감 주던 검은 구름은 사라지고 맑은 날 보내주는 기상, 날씨는 누구도 장담 못하나 봅니다. 천지창조주만 능력 있으신가 봅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백원기 시인 님
창조주께서 하시는 일이니
맡길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