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너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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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22회 작성일 20-08-03 00:07본문
재너머 길
ㅡ 이 원 문 ㅡ
하늘 높이 흰 구름
앞서거니 멀어지고
그리움의 혼잣말
누가 나와 함께 할까
귀 기우려 주는 듯
도라지꽃 예쁘다
보라에 하얀 꽃
그 시간의 아직
기다림의 풍선 꽃
쓸쓸히 넘는 이곳
저 억새풀 꽃으로
가을이면 약속 할까
보이는 먼 들녘
철새 떼 날아가고
다음의 나 여기에
어느 기다림이 부를까
도라지꽃의 먼 훗날
억새꽃이 기다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팔월도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보랏빛과 하얀 도라지곷이
활짝 피어나
풍요로운 팔월을 노래합니다
이젠 장마도 그치고
행복한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심의 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속삭임으로 귓가에 머무는 시에 머물다가 갑니다. 건강한 팔월 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 너머 길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 희망을 보여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