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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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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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567회
작성일 20-08-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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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불편한 것이지
살아가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지
가난보다 괴로운 것은,
가난보다 외로운 것은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
가난하다지만, 따뜻한 대화,
따뜻한 격려, 따뜻한 포옹이 있다면
행복할 수 있지
따뜻한 대화와 따뜻한 격려와
따뜻한 포옹이 온기를 만들어 내니
가난한 집 안이 행복할 수 있지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할 때
가난한 가운데에도 웃을 수 있고
진정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거지.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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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난은,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가화만사성이 있듯이,
웃음에는 복이 온다는 말처럼! 환한 소통을 바랄뿐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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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것보다
조금 모자람이 희망을 만들어가죠
가난이 부자를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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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난은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단지 좀 불편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자랑은 아니기에 오늘도 각자 열심히 일을 합니다
요즘은 남 탓만 하면서 국가일 하는 사람만
많아져 걱정입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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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하늘이 노해서
마스크로 입도 막아 놓고
사람과 사람 거리두기로 마냥 떼어 놓고 있습니다
정말 따뜻한 대화가 그리운 세상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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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말 가난은 조금 불편할 따름이지
누구에게 부끄러운 일도 불행도 아니죠
그런데 외로울 때 대화할 사람이 없는 것은
사람을 절망으로 몰아가네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