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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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2회 작성일 20-08-03 11:18본문
귀뚜라미/鞍山백원기
해가지고 어두워지면 우네
낯설어 우는지 그리워 우는지
베란다 어디에선가 운다
어디서 왔을까 언제 왔나
궁금증만 자아내는 소리
귀뜰 귀뜰 귀뜰......
한밤중 북한산 구기계곡
캠핑 텐트 치고 달도 별도 보면서
풀벌레 울음소리 들으며
곤히 잠들었던 때 생각나
오는 가을 다 가도록
벗 삼아 함께 하고파
어두워지면 귀 기울며
귀뜰 울음 기다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뚜라미 노래하면 가을오죠
더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건강하시길 우리 모두에게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뒤뜰에서 귀뚜라미 우는 소리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어느새 가을준비하는 자연 속에
장맛비 내리는 소리에 걱정이 앞서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뜰이 울음 기다리는 시인님
그리운 옛날이 가을과 함께 오겠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뚜라미는 가을의 전령사라는데
시인님께서는 가을을 기다리시네요
매미 소리 들었는데 이제 곧
귀뚜라미 소리도 들려 오지 싶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