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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32회 작성일 20-08-04 15:37

본문

물난리/鞍山백원기

 

오랜 가뭄 끝에 닥친 장마

난리가 났다

고팠던 비에 배부른 산야

드디어 과식했구나

토해낸 뉴스에 섬찟하다

 

코로나 지나가길 바랐더니

겹친 물난리

달려드는 폭우에

질서가 무너진다

 

세상은 멈추지 않는 싸움터

정객은 정가에서 싸우고

수객은 물가에서 으르렁댄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전시입니다

네가 잘나 내가 잘나 할때가 아닙니다
코르나로 수해로 사회적 분열로
전쟁하고 있습니다
전부 자기가 잘났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전쟁은 이긴자의 승리입니다 이길 수 있는 힘입니다

감ㅅ합니다 존경합니다

많이 배운자들의 지혜가 이 수준인지
염려됩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아직도 신음하고 있는 터에
이번인 비가 너무와서 물난리를 만드네요
옛말에 과유불급이라 하더니
가물더니 이제 너무 많이 와서 피해를 주네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에
여기저기 큰 피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사태에 철도도 끊기고
침수로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고 통곡합니다
이젠 푸른 하늘이 그립기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가 고팠던 비에 배부른 산야의 만남으로
정말 과식했나 봅니다.
토해낸 뉴스에 섬찟합니다.
오늘 아침도 계속 쏟아 놓습니다.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그래서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고 했나봐요.
지구도 참을만큼 참았다는 뉴스 댓글이 참 기억에 남기도 하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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