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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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둘만의 그 시간들
알고 보니
소라의 것이었어
그 아름다운날은
파도의 것이었고
나 여기에
소라의 그 행복
어디에 가 찾을까
찾아도 찾아도
보이질 않아
파도가 휩쓰는
소라의 그 시간들
파도의 것이 아름다움이었다면
둘만의 소라의 것 마저
저리 부서져야 하는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소라의 속삭임
바다의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해변의 여름밤도
점차 깊어져만 갑니다
고운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둘만의 그 시간은
아름다우운 시간이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바다가 좋습니다
바다가 부릅니다
바다는 넘침을 모르죠
바다는 짜서 배가 뜹니다
바다는 짜서 큰 고기들의 천국일것 같습니다
바다는 감기를 모르죠
바다 곁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넘치지 않을것 같네요
바다는 사람에거 넓고 깊은 마음 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하는이와의 바닷가 그 시간도 결국 바다를 위함이였고 소라와 파도를 위함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