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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에 능소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107회 작성일 20-08-05 04:42

본문

비속에 능소화 / 정심 김덕성

 

 

연일 내리는 장맛비

어느 한이 맺힌 눈물인가

밤마다 쏟아지는 진한 눈물이라

길이 강을 이루는가

 

능소화는 강하다

뿔난 장맛비에도 아랑곳없이

주황색 빛으로

유혹의 빛이 더 빛난다

 

비 오는 우중에도

넝쿨로 휘감는 속성 하나로

이미지에 흠집 내지 않고

관능적 본성으로 오른다

 

한 가지 초심으로

불타는 진한 붉은 단심으로

사랑으로 정상에 머무르며

불 밝히는 사랑의 성화여


추천0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는 땡볕 아래서 보아야 이글거리는 주홍빛에 여름을 실감하게 되는데
시인님 계신 곳은 아직 비가 내리고 있나봐요....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땡볕 아래서 보아야 능소화가 빛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국여 소화의 넋이라 하지요
그 가련한 꽃이 비를 맞다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기도 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꽃이 비를 맞는 모습 마음이 아픔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에 젖은 능소화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가 비에 젖으니 초라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능소화도 이제 막바지가 되는지
꽃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피었다 지었다 예쁘기도 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조금 더 피어 있겠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가를 걷다보면
능소화 뚝 떨어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인들이 좋아하던 동백과 능소화
그 모습처럼 장마도 뚝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동백 능소화 좋아 하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함초롬히 젖은 능소화
청초하게도 보이고 관능적으로도 보이네요
이렇게 거센 장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꽃 능소화입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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