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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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795회 작성일 20-08-05 04:42본문
비속에 능소화 / 정심 김덕성
연일 내리는 장맛비
어느 한이 맺힌 눈물인가
밤마다 쏟아지는 진한 눈물이라
길이 강을 이루는가
능소화는 강하다
뿔난 장맛비에도 아랑곳없이
주황색 빛으로
유혹의 빛이 더 빛난다
비 오는 우중에도
넝쿨로 휘감는 속성 하나로
이미지에 흠집 내지 않고
관능적 본성으로 오른다
한 가지 초심으로
불타는 진한 붉은 단심으로
사랑으로 정상에 머무르며
불 밝히는 사랑의 성화여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는 땡볕 아래서 보아야 이글거리는 주홍빛에 여름을 실감하게 되는데
시인님 계신 곳은 아직 비가 내리고 있나봐요....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땡볕 아래서 보아야 능소화가 빛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국여 소화의 넋이라 하지요
그 가련한 꽃이 비를 맞다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기도 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꽃이 비를 맞는 모습 마음이 아픔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능소히
가련할것 같습니다
우중에도 제 모습 내려고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에 젖은 능소화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맞는 능소화가 더욱 가련하게 보일것 같습니다. 어서 비가 그치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가 비에 젖으니 초라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능소화도 이제 막바지가 되는지
꽃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피었다 지었다 예쁘기도 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조금 더 피어 있겠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가를 걷다보면
능소화 뚝 떨어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인들이 좋아하던 동백과 능소화
그 모습처럼 장마도 뚝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동백 능소화 좋아 하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함초롬히 젖은 능소화
청초하게도 보이고 관능적으로도 보이네요
이렇게 거센 장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꽃 능소화입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