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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단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68회 작성일 18-03-15 12:53

본문

은혜의 단비/鞍山백원기

 

가로등 하나 외롭게 서있고

한 밤은 칠흑같이 어두운데

누가 창문 두드리는 소리

일어나 창가에 다가서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반가운 봄비만 토닥거리네

 

어수선하고 삭막한 세상

하루도 편한 날 없어

하늘에서 내려주는 아가페 사랑

 

푸르지 못한 산야

졸졸거리지 못하는 개울

뛰놀지 못하는 개구리가 안쓰러워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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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종일 비에 젖어 있는 날씨인 듯합니다.
산야가 다 살아나고 개울 졸졸 흘러가는 은혜의 단빕니다.
아가페 사랑을 마음에 담고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평안한 봄날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다물고 있던 나무들이 방긋방긋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하룻밤사이에 눈을뜨네요. 창조자의 섭리는 헤아릴수없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봄비 내리니
여기저기 푸른 빛 감돌기 시작하고
봄꽃도 하나 둘 피어납니다
완연해진 봄기운 따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봄에 내리는 이 비는 단비입니다
시인님의 가슴 속에도 촉촉이 내렸을 것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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