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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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08-10 06:17본문
* 아무리 힘들어도 *
우심 안국훈
아무리 시끄러워도
잠시만 지나면 사라지는 게
어디 매미 소리뿐이랴
한결같은 마음이 사랑이라지만
강물처럼 흐르는 게 세월이고
계절마다 바뀌는 게 마음 아니더냐
아무리 장마나 폭염 이어져도
메뚜기도 한철이듯
곧 산들바람 불고 가을 찾아오거늘
비록 지금 힘들고 슬프더라도
너무 아파하지 말라
이 또한 곧 지나가리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에 피해는 없는지요.
인생은 삶 자체가 힘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요 아무리 힘들어도 잘 헤쳐 나가야되지요.
그러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몇 년 전에 주택으로 이사를 와서 사는데
요즘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선지
지붕에서 비가 새고 지하실로 물이 들어와 욕보고 있답니다
얼른 쾌청한 하늘이 보고 싶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나가지않고 영원히 머무는것은 없으니 묵묵히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세상에 영원한 것도 없고
완벽한 것도 없지 싶습니다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힘셉니다
곧 산들 바람 불면
장마 달아납니다
좋은 날 올것니
어려운 관문 통가해야 합니다
가을은 발 들여 놓았으니 좋은날은 우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절기상 입추가 지나선지
장맛비 덕분엔 폭염이나 열대야는 덜 경험하지 싶습니다
셋상만사 어느 한편으로만 나쁜 게 없듯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하루를 엽니다~^^